리뷰

컬러풀의 Rayner Tower시리즈 두번째 케이스~! Rayner Tower G3 Coupe~!!

노가리의꿈 2012. 5. 26. 05:11

 

 

 

컬러풀테크놀러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 케이스인 Raynor Tower G3 Coupe가 출시되었습니다.
컬러풀테크놀러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래픽카드업체로써만 알고 있지만,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파워, 케이스를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지금은 그래픽카드와 케이스를 출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곧 파워와 메인보드도 들어와서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출시한 케이스인 Raynor Tower G3 Coupe는 저의 메인컴케이스로 사용 중인 Raynor Tower G1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되었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Raynor Tower G3 Coupe를 사용할 기회를 얻어 제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Raynor Tower G1의 디자인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Raynor Tower G1과는 많은 부분이 틀려 전혀 다른 제품같았습니다.
Raynor Tower G1의 연장선이 아닌 전혀 새로운 제품이였습니다.
Raynor Tower G3 Coupe는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의 측면에는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스티포폼이 들어있어 충격방지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받침대의 높이는 18.11mm로 높은 받침대를 가지고 있으며, 스펙에 나온 0.6mm보다 약간 낮은 0.54mm로 판넬의 사이즈가 조금 낮은 곳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외부와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통풍구스타일로 공기순환이 잘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후면의 상단패널쪽을 보면 공간이 있는데 단지 공기가 통하는 곳 말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USB3.0의 선을 상단쪽으로해서 후면쪽으로 빠져나가게끔 만들어도 될 듯 싶습니다.

 

 

이제는 내부를 살펴보고 부품들을 장착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25"베이는 고정클립으로 설치됨으로써 무나사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HDD용으로 사용하는 고정클립과 스마트가이드를 지원함으로써 HDD와 SSD를 편리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간단하게 내부의 온도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프로그램을 동작시키지 않았을 때의 온도와 EVEREST를 작동시켰을 때의 온도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컬러풀테크놀러지에서 출시한 Raynor Tower G3 Coupe를 살펴보았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하단 파워서플라이를 따로 독립시킴으로써 내부의 온도를 많이 내렸으며, 또한, 흡기팬을 더 장착가능하기에 더욱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는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또한, 대형그래픽카드를 고정시켜주는 것이 있어 조금이라도 더 하드웨어의 진동을 잡아주고자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나사방식으로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어 조립과 분해가 쉬운 제품이였습니다.
Raynor Tower G1의 후속작을 나와서 비슷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비슷한 면이 별로 없었던데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