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COMART에서 새로이 출시한 케이스 MAGNUM

노가리의꿈 2012. 8. 26. 13:39

 

 

컴아트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제품은 MAGNUM으로 전면의 디자인만으로보면 예전에 출시한 가디언제품이 연상되실 것입니다.
전면모습만 비슷할 뿐 다른 부분들은 똑같지 않지만, 그래도 제일 눈에 띄는 곳이기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가디언은 중급제품으로 가격이 조금 높았던 것에 비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3만원대의 보급형으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그러면 보급형으로 출시한 MAGNUM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살펴보면 무척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안쪽을 살펴보면 스티로폼으로 제품이 잘 감싸져 있습니다.

 

▲다른 케이스들과는 다르게 4핀 보조전원연장케이블과 케이블타이, 선정리용케이블, 각종볼트, 조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상단쿨링팬부분이 올라와있어서 내부의 열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배기능력을 상향했습니다.

 

저는 선정리홀을 이용하지않고 정리해봤습니다.
정리만 잘하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선정리홀을 이용하면 엄청 깔끔하게 사용가능합니다.

 

 

MAGNUM을 살펴보았습니다.
쿨링능력도 좋았으며, 제품의 조립과 분해도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완전한 무나사방식과 측면과 하단부분에도 쿨링팬이 장착되어 출시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추가부품이 포함되면 단가가 올라가서 현재의 3만원대 보다 훨씬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적어도 쿨링팬은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때문에 무나사방식과 3.5"베이와 5.25"베이의 가이드를 포함시켜 좀 더 손쉽게 제품을 조립과 분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쉬운 점도 있기는 했지만, MAGNUM은 동일가격대의 제품중에서도 뛰어난 쿨링능력과 제품 디자인으로 상위급에 속하지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